아오키 세레나(Serena Aoki)는 페어웨이에서 장타없이도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골퍼다. 그녀는 놀라울 만큼 정교하고 안정적인 퍼팅 실력으로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2022년 일본 여자 프로 골프 투어에서는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 1위, 3퍼트 비율 2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이고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아오키 세레나는 침착함과 강한 집중력으로 경기에 임한다. 그녀가 골프를 계속하는 이유는 단 하나, 끊임없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다.
2011년, 세레나는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프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프로 골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2014년까지 JLPGA 2부 투어의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았고, 2015년에는 프로 골퍼 쇼타 오니시(Shota Onishi)를 코치로 영입한 직후 살롱파스컵 대회에서 4위를 기록하며 정규 투어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2017년에는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Yonex Ladies Golf Tournament)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이후 세레나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자신만의 경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기세를 몰아 2022년 시세이도 레이디스 오픈(Shiseido Ladies Open)과 2023년 T-포인트 x ENEOS 골프 토너먼트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세레나는 현재까지 총 4개의 챔피언십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순위 변동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JLPGA 투어에서 그녀는 2015년 이후 꾸준히 시드를 유지하며 뛰어난 퍼팅 실력을 바탕으로 탄탄하게 자신의 입지를 다져왔다.
"골프를 할 때 가벼운 시계를 착용하는 건 무엇보다 중요해요. 지금 착용하고 있는 시계는 놀라울 정도로 가벼워서 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손목에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경기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고요. 탁월한 내구성도 큰 장점이에요. 골프에서는 스윙할 때 발생하는 충격이 최대 1톤에 달하는데, 샷은 라운드 내내 반복되잖아요. 리차드 밀 시계는 이런 강한 충격에도 바늘이 어긋나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견고하게 만들어졌어요. 모든 면에서 제가 전적으로 신뢰하는 든든한 동반자입니다."
아오키 세레나
리차드 밀 패밀리로 합류한 세레나는 대회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만 엔을 기부하는 뜻깊은 자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 홀마다 버디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는 그녀가 좋은 성적을 내는 데 큰 힘이 되었고,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2022년에는 많은 버디를 기록하며 리차드 밀 패밀리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세레나는 자신의 목표와 자선 활동을 위해 경기 내내 집중하며 최선을 다해 핀을 공략하고 있다.
"리차드 밀 패밀리로 활동하는 선수들은 각자 치열한 프로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며 목표를 이루고,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저 역시 그런 긍정적인 자극을 통해 힘을 얻지만, 동시에 다른 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리차드 밀 패밀리는 한 명의 가족이 승리할 때마다 서로에게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저에게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