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버 RM006
시, 분 표시 기능을 갖춘 매뉴얼 와인딩 투르비용 무브먼트
25점 한정 제작
리차드 밀과 펠리페 마사의 파트너십은 두 친구 사이의 우정 어린 도전에서 시작되었다. 마사는 F1 서킷에서 발생하는 강한 중력 가속도를 견디면서도 매우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난 시계를 원했다.
2004년 선보인 RM 006 펠리페 마사는 단 43그램의 무게로 마사의 이름을 처음으로 새긴 모델이자, 카본 나노파이버 소재의 새로운 무브먼트 플레이트를 적용한 혁신적인 시계였다.
RM 006은 놀라운 기술적 성과를 보여주었고, 그 영향력은 컬렉션 전반에 강하게 이어졌다. 이를 계기로 카본 나노파이버는 리차드 밀 투르비용 라인에 폭넓게 활용되었으며, 이러한 중요한 발전은 워치메이킹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 시계는 F1 그랑프리에서 발생하는 강한 가속과 진동을 견디도록 개발되었으며, 경량화를 추구하는 일련의 시리즈를 여는 출발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