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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RM 057

투르비용 재키 찬

캘리버 RM057

시, 분 표시,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가 탑재된 매뉴얼 와인딩 투르비용 무브먼트



36점 한정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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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용의 해를 기념해 리차드 밀은 RM 057 드래곤 재키 찬을 선보이며 신화 속 용을 정교하게 재현했다.
고대 중국에서 용은 황제와 권력을 상징하는 존재였으며, 오늘날에는 번영과 행복의 궁극적 상징으로 여겨진다. 송나라 시대 문헌에 따르면 용은 소의 머리, 당나귀의 주둥이, 새우의 눈, 사슴의 뿔, 물고기 비늘로 덮인 뱀의 몸, 봉황의 발을 가진 모습으로 묘사된다. 등장할 때마다 천둥과 비를 몰고 오며, 번개와 회오리바람처럼 빠르고 예측 불가능한 힘을 지닌 존재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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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름이 ‘용이 될 자’라는 뜻을 지닌 배우 재키 찬을 위한 특별한 시계를 제작하는 것은 리차드 밀의 오랜 염원이었다.



무브먼트의 베이스 플레이트는 부정적인 에너지를 막아주고 균형과 영감을 준다고 전해지는 블랙 오닉스로 제작되어 깊고 강렬한 블랙 컬러가 인상적이다. 그 위에는 골드로 조각된 용이 세밀한 비늘 무늬와 함께 표현되어 있으며, 발톱으로 투르비용 브리지를 움켜쥔 모습으로 생동감을 더한다. 특히 다섯 발가락을 지닌 용의 형상은 황제를 상징하는 권위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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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 섬세함을 더하기 위해 블랙 오닉스 베이스 플레이트 위에는 재키 찬의 사인이 각인된 원형 장식이 세팅되어 있으며, 투르비용의 회전에 맞춰 60초마다 함께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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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11-01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로베르토 만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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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056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 사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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