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RM 71-02

오토매틱 투르비용 탈리스만

캘리버 CRMT1

시, 분 표시, 가변 지오메트리 로터를 탑재한 오토매틱 투르비용 무브먼트



각 7점씩 총 10가지 베리에이션으로 한정 생산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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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71-02 오토매틱 투르비용 탈리스만은 1970년대의 대담한 에너지와 디스코의 화려함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컬러가 돋보인다. 1970년대는 클럽 문화의 급성장, 전자 음악과 디스코의 등장, 그리고 밤이 되어야 활기를 띠는 도시 문화가 두드러졌다. 이 시계는 그 시대의 자유롭고 도전적인 정신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리차드 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실 게나(Cécile Guenat)는 디스코 시대의 강렬한 개성과 자유로움에서 영감을 받았다. 또한, 강한 비트의 히트 송, 디스코텍의 전설적인 장소였던 뉴욕의 나이트클럽 스튜디오 54(Studio 54)의 화려한 인테리어, 금속 광택이 나는 섬유와 화려한 장식의 패션 등 1970년대 문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빛, 소리, 색상의 독특한 조화에 매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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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리차드 밀 타임피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풍성한 색감과 다양한 스톤의 조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차보라이트(tsavorite), 불꽃처럼 화려한 스페사르틴(spessartine), 자수정, 다이아몬드, 스피넬(spinel), 루비, 사파이어가 함께 어우러져 매혹적인 변화를 만든다. 다이얼 장식에는 에너지와 탈리스만(talisman, 주술)의 정신이 녹아들어 있다. 헤마타이트(hematite)는 힘을, 말라카이트(malachite)는 내면의 균형을, 라피스 라줄리(lapis lazuli)는 비전을, 서길라이트(sugilite)는 보호를, 핑크 오팔(opal)은 힐링을 상징한다. 리차드 밀의 탈리스만 컬렉션은 이렇게 상징성 높은 보석들을 특별히 선정해 케이스와 다이얼에 기하학적인 모티브로 배열하여, 독특한 개성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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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의 전문적인 세공 기술로 완성된 스톤 장식은 원하는 효과를 구현하기 위해 스톤의 위치를 잡는 데만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10가지 버전은 스톤의 위치, 세팅 방식, 음각 형태에서부터 두께 0.9mm의 다이얼 중심부 장식까지, 각기 다른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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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지 베리에이션 모두에는 리차드 밀의 캘리버 CRMT1이 탑재되어 있다. 2018년 RM 71-01 오토매틱 투르비용 탈리스만 컬렉션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이 캘리버는 리차드 밀의 여덟 번째 인하우스 무브먼트이자, 최초의 오토매틱 투르비용 캘리버이다.

1,000시간이 넘는 개발 시간을 거쳐 탄생한 CRMT1은 두께 6.2mm, 무게 8그램에 불과한 무브먼트로, 심장부에 투르비용까지 장착한 점에서 기술적 혁신이라 평가 받는다.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CRMT1은 리차드 밀의 한계를 넘어서는 혁신적 접근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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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밀의 예술적, 기술적 노하우가 완벽하게 반영된 RM 71-02 컬렉션은 각 베리에이션마다 특별히 제작된 스트랩과 함께 제공된다. 메탈 처리한 레더 소재의 스트랩은 두 가지 컬러 톤이 인상적이다. 12시 방향에는 식물 형태의 모티브를, 6시 방향에는 기하학적 라인을 양각 처리했다.
이 소재는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컬러 스톤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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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27-04
매뉴얼 와인딩 투르비용 라파엘 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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