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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크노에센

휠체어 테니스 신동

리차드 밀은 오랫동안 재능 있는 선수들의 여정 초기 단계부터 후원해왔다. 샤를 르클레어(Charles Leclerc)와 릴루 와두(Lilou Wadoux) 같은 선수들을 어린시절부터 지원한 바 있고, RM 영 탤런트 아카데미(RM Young Talent Academy)를 통해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제 휠체어 테니스 신동 매튜 크노에센(Matthew Knoesen)이 이 계보에 합류한다.



매튜는 기술적 정밀함은 물론 뛰어난 회복력과 강한 경쟁 본능을 모두 겸비한 선수이다. 그는 스스로 서거나 걸을 수 없는 선천적인 질환을 안고 태어났지만, 불과 13세의 나이임에도 이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맺으며 그는 “브랜드와는 절대적인 최고 성능을 추구하기 위해 기술을 혁신하고 개선할 방법을 찾는다는 점에서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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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가 테니스에 이르기까지의 길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사실 그의 첫 번째 열정은 모터 스포츠였다. 그는 여덟 살에 이미 영국 레이싱 라이선스를 취득한 바 있다. 압박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분석적인 사고를 지닌 그는 뛰어난 기술 이해도로 엔지니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그는 2021년 큰 수술을 받은 뒤 레이싱을 떠나야만 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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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은 내 열정이자 진통제 같은 존재였다. 그만둬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건 매우 힘들었지만, 그 에너지와 경쟁심을 테니스로 돌릴 수 있었다”

매튜 크노에센

평생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의 팬이었던 매튜는 어린 시절부터 나달이 리차드 밀 시계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며 자랐다. 여기에 브랜드가 페라리(Ferrari)와 맥라렌(McLare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포뮬러 원(Formula One)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까지 더해지며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강한 유대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두 F1 팀과 테니스 영웅 모두 리차드 밀의 가족이어서 그 연결고리가 매우 특별했다”라고 말했다.

스스로에 적용하는 엄격한 규율은 그의 성장 과정 전반을 지탱하는 핵심 요소다. 그는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한 엘리트 훈련에 맞춰 교육 과정도 조정하며 학업적 성취와 강도 높은 코트 훈련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 ‘강하게 훈련하고, 쉽게 싸운다(Train hard, fight easy)’라는 신념 아래, 매튜는 지구력과 끈기로 가장 힘든 순간에도 상대보다 오래 버티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항상 머릿속으로 “3세트 마지막 순간이 와도 당신은 여전히 나를 무너뜨릴 수 없을 것”이라고 마음을 다잡는다. 경기력에서뿐만 아니라 매튜의 마음가짐에서도 그의 나이를 뛰어넘는 성숙함을 엿볼 수 있다. 강한 정신력과 도전의식, 그리고 끊임없이 발전하려는 투지는 그를 단순히 어린 소년으로 보기 어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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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밀과 함께 그는 새로운 기록을 세워 나갈 준비를 마쳤다. “이번 파트너십은 휠체어 테니스에 있어 큰 진전이다. 앞으로 적어도 20년에서 30년 동안은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 이런 나의 여정에 리차드 밀 패밀리가 함께한다는 사실은 정말 엄청난 의미이다”라고 그 소감을 말했다.



매튜의 목표는 그의 여정만큼이나 대담하다. 그는 “한 해에 주니어 그랜드슬램 세 대회를 모두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되고 싶다.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역사상 가장 어린 세계 랭킹 1위이자 그랜드슬램 우승자 중 한 명이 되는 것, 그리고 골든 슬램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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